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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이 주식처럼 거래된다 — 11월 16일, 문턱은 30억

한국거래소가 11월 16일 신종증권시장을 연다. 미술품·부동산·음원 저작권·축산·영화 제작에 쪼개 투자한 몫이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 신탁수익증권이라는 이름으로 증권사를 통해 거래된다.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지정가 주문만 받는다.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여섯 주 동안 모의시장을 돌린다. 2023년 12월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고도 올릴 상품이 없어 미뤄져 온 시장이다. 상장 문턱은 — 발행인은 자기자본 20억 원 이상에 만기까지 10억 원(또는 5%)을 의무로 들고 있어야 하고, 상품은 기준시가총액 30억 원 이상에 10만 증권을 넘겨야 한다.

열리는 건 길이지 문이 아니다. 자기자본 20억에 시가총액 30억이면 작은 레이블이 제 작업을 직접 쪼개 파는 길은 여전히 막혀 있고, 조각투자 사업자를 거쳐야 한다. 상품이 없어 2년을 미뤘다는 사실도 같이 읽어야 한다 — 거래할 곳이 생긴다고 거래할 물건이 생기는 건 아니다.

BCI

E-Textiles 2026 — 섬유가 회로가 될 때 남는 질문

11월 체코 필젠에서 전자섬유 학회가 열린다. 기능성 섬유와 센서, 액추에이터가 주제지만 함께 놓인 항목이 더 눈에 띈다. 순환성, 수리 가능성, 재활용. 입는 기술은 결국 어떻게 버려지느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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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비밀번호 대신 뇌파 — yneuro 가 첫 계약을 맺었다Neurofounders · BCI

파리의 yneuro 가 스마트안경·이어폰에 든 마른 전극 몇 개로 뇌파를 읽어 사람을 알아보는 「neuro ID」를 판다. 2019년 토마 세마가 세웠고 16명이 일하며, 엔젤과 Bpifrance 로부터 36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 원본 뇌파는 짧게 쓰고 버린 뒤 압축한 서명만 남기고, 0.1초마다 다시 확인해 계속 본인인지 본다. 서명이 털려도 같은 뇌 활동에서 새 서명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 지문과 얼굴이 못 하는 일이다. 10만 8천 명의 뇌파와 125가지 측정 구성으로 학습했고, 정부·국방·금융부터 들어간 뒤 소비자 기기로 내려올 계획이다.

지금까지 뇌파 인증 연구는 전극을 평균 33개 썼다. 안경과 이어폰에는 몇 개밖에 못 넣는다 — 그 격차가 이 회사의 전부인데, 기사 안에서도 적은 채널로 사람을 가려낸 증거는 「비교적 제한적」이라고 적었다. 오류율은 끝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받은 돈도 「360만 달러 이상」까지만 적혀 있어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다.

다음 단어를 맞히는 일이 지능이다 — 624쪽을 그 한 줄에 걸었다MIT 출판부 · BCI

주장은 한 줄이다 — 다음 단어를 맞히는 일과 지능은 다른 일이 아니다. 말을 잘 맞히려면 상식과 추론,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까지 끌어와야 하니 좁아 보이는 그 과제 하나에 언어로 하는 일이 거의 다 들어 있다는 것이다. 무엇으로 만들었는지는 묻지 않는다 — 인공 신장이 신장 노릇을 하면 신장이고, 지능도 같은 식으로 따진다. 복잡해지는 힘은 경쟁이 아니라 따로 살던 것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데서 나오고(공생발생), AI 가 그 아홉 번째 단계일 수 있다고 본다. 람다 LaMDA 와 대화해 본 일이 생각을 돌려놓았다고 서문에 적었다. 쓴 사람은 블레이즈 아구에라 이 아르카스 Blaise Agüera y Arcas — 구글 부사장이고 기술·사회 부문 CTO다. MIT 출판부, 2025년 9월 23일, 624쪽. 종이책은 36.95달러지만 전문은 antikythera 책 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다.

AI 에 의식과 자유의지를 인정하자는 대목까지 가는데, 근거는 「기능이 같으면 같은 것이다」 하나다. 공생발생이 모든 규모에서 일어난다는 것도, AI 가 아홉 번째 단계라는 것도 책이 증명한 사실이 아니라 저자의 가설이다. 그 모델을 만드는 회사에 있는 사람이 그 모델에게 의식을 인정하자고 말한다 — 직함이 주장을 보증하지는 않으니 이 순서로 적어 둔다.

두개골을 통과해 읽는다 — 브리지, 1,350만 달러The Next Web · BCI

실리콘밸리의 브리지 뉴로테크가 10월 6일 스텔스에서 나오며 1,350만 달러를 받았다. 제너럴 카탈리스트·리마인드 캐피털·선플라워 캐피털과 스콧 샌델이 넣었다. 방식은 기능성 초음파 영상 — 머리를 열지 않고 두개골 너머로 뇌 활동을 보고 AI 가 해독한다. 버터플라이의 「칩 위의 초음파」 기술을 여러 해에 걸쳐 쓰기로 했고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창업자 윌 비더만은 버클리 박사과정 때 뉴럴링크가 첫 임플란트에 쓴 칩을 만들었고, 베릴리와 구글에서 10년 가까이 일한 뒤 포레스트 뉴로테크를 공동 창업했다고 적었다. 첫 임상은 레드우드시티에서 참가자를 모은다.

숫자가 하나도 없다. 해상도도 성능도, 심사받은 결과도. 그리고 첫 임상 대상에 두개골 성형술을 받은 사람이 들어 있다 — 뼈 대신 PEEK 같은 재료를 끼운 머리다. 초음파가 뼈를 통과한다는 말과, 통과하기 쉬운 머리에서 먼저 본다는 말은 다르다. 뉴럴링크 칩을 만들었다는 것도 본인이 쓴 편지에 있는 말이다. 제품은 아직 없다.

앱을 사지 않고 만들어 쓴다 — 기능은 더 이상 해자가 아니다주간 실리콘밸리 이안박 · 투자

실리콘밸리 VC 이안박이 하루 만에 아이폰 앱 두 개를 만들었다고 썼다. 하나는 쓰던 유료 앱을 기능 설명만 보고 다시 만든 것이고, 자동 분류는 원본에 없던 기능으로 붙였다. 코드는 한 줄도 직접 쓰지 않았다. 남은 수작업은 다섯 단계 — 관리자 암호, 엑스코드 라이선스, 기기 신뢰, 연 99달러, API 키. 그는 이게 애플의 문지기 노릇이고 줄지 않았다고 본다. 결론은 기능으로 버티는 앱 사업은 끝났다는 것이다. 남는 해자는 다섯 — 망 효과, 개인 데이터, 규제로 막힌 자리, 물리적 운영, 그리고 이름값.

논평이지 보도가 아니다. 앱 두 개와 다섯 단계는 본인이 겪은 일이고, 엑스코드 26.3 과 구글 10월 13일 발표는 링크 없이 적혀 있다. 우리가 갈리는 지점은 마지막 해자다 — 그가 「이름값」이라 부른 것을 레이블은 오래 쌓는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안다. 기능이 하루면 복제된다는 말은, 하루로 안 되는 쪽에 값이 몰린다는 말이기도 하다.

열아홉 살이 2년에 3천만 달러 — 인플루언서에게 도달량만큼 줬다TechCrunch · 투자

2024년에 생긴 칼로리 기록 앱 Cal AI 가 2년 만에 3천만 달러 넘는 매출을 냈고, 지난 3월 MyFitnessPal 에 팔렸다. 값은 밝히지 않았다. 창업자 재크 야데가리 Zach Yadegari 는 열아홉,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다. 그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무대에서 말한 방법은 인플루언서를 「한 무리」 쓰는 것이었다. 돈은 게시물당이 아니라 도달량 단위로 약속했다 — 이만큼 줄 테니 적어도 이만큼은 닿아야 한다. 한 사람이 올린 글에 이틀 동안 천 명이 새로 들어왔다. 고르는 기준은 팔로워 수가 아니라 「공동체가 촘촘한」 사람이었고, 상당수는 현금이 필요한 대학생이었다고 했다. 그는 새 회사 Persona 로 천만 달러를 받았다.

3천만 달러는 기사가 출처를 적지 않았다. 나머지는 전부 창업자가 무대에서 한 말이고 테크크런치는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 숫자를 빼고 읽으면 남는 건 하나다 — 그는 팔로워 수가 아니라 닿은 사람 수에 값을 매겼고, 그래서 「촘촘한 공동체」가 조건이 됐다. 작은 레이블이 가져올 수 있는 건 이 셈법이지 금액이 아니다. 다만 같이 적어 둘 것이 있다. 이 거래는 돈이 급한 사람을 싸게 쓰는 자리에서 시작한다 — 성과를 말할 때 그 부분은 잘 말해지지 않는다.

모자가 말을 읽는다 — sabi, 시드에 5천만 달러seedtable · BCI

샌프란시스코의 sabi 가 10월 9일 시드로 5천만 달러를 받았다. Khosla Ventures 가 이끌고 Accel · Initialized · DST Global · Collaborative Fund 가 들어왔다. 제품은 「sabi cap」 — 젤도 수술도 없이 머리카락 사이로 뇌 활동을 읽어 상상한 말을 글자로 바꾼다는 야구모자다. 2026년 4월 스텔스에서 나왔고 시제품은 CES 2027 에서 보인다고 했다.

시드에 5천만 달러인데 시제품은 내년이다. 돈이 물건보다 먼저 왔다. 머리카락 사이로 비침습 측정을 해내는 일은 아직 학계가 못 푼 쪽이고, 회사 설명 말고 독립 검증은 없다.

2026. 09

2억 5천만 달러가 들어온 기기의 허가 기간은 30일MedTech Dive · BCI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가 시리즈 D 로 2억 5천만 달러를 받았다. 퍼싱스퀘어와 애크먼 옥스먼 연구소,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생명과학 펀드가 함께 이끌었고 누적은 4억 3천만 달러가 됐다. 제품은 「레이어 7」 — 우표만 한 판에 전극 1,024개를 얹었고 머리카락보다 얇다. 뇌를 뚫지 않고 표면에 올려놓는다. 작은 절개로 넣는다. 2025년에 FDA 승인을 받았는데, 허가받은 것은 30일 동안 쓰는 것이다. 메드트로닉의 신경외과 장비와 붙이는 작업을 1월에 알렸다.

에코와 sabi 가 각각 5천만 달러였다. 다섯 배다. 같은 시기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이 2억 3천만, 머지 랩스가 2억 5천 2백만을 받았으니 세 건이 겹친다 — 들어오는 값이 한 자리 올라갔다. 다만 2억 5천만 달러가 들어간 기기의 허가는 아직 30일짜리다. 뚫지 않고 얹는 방식은 수술 문턱을 낮추지만, 오래 두고 쓰는 허가는 다른 문제다. 환자 수도 평가 결과도 기사에 없다.

2026. 08

살아 있는 서버 — 싱가포르에 뉴런 한 랙이 섰다The Next Web · BCI

멜버른의 코티컬 랩스가 만든 생물학적 컴퓨터 CL1 스무 대가 싱가포르의 한 랙에 들어갔다. 8월 6일 80여 명 앞에서 공개됐고, 싱가포르국립대 의대와 데이터센터 사업자 DayOne 이 함께 돌린다. 줄기세포에서 키운 사람 신경세포를 칩 위에 올려 전기 신호를 주고받게 하고, 받쳐 주는 장치들이 그 세포를 최대 여섯 달까지 살려 둔다. 2022년 뉴런 80만 개로 「퐁」을 배우게 한 디쉬브레인에서 2025년 CL1 출시를 지나 올해 3월 「둠」까지 온 회사다. 회사는 CL1 한 대가 25와트, 한 랙이 800~1,000와트를 쓴다고 했다 — 고밀도 AI 랙이 100킬로와트를 넘는 것과 견주는 숫자다.

전력 숫자는 전부 회사가 준 것이고, 그 전력으로 무엇을 얼마나 처리했는지는 없다. 비교할 작업도, 와트당 성능도 나오지 않는다. 25와트에 세포를 살리는 펌프·가스·온도조절·여과가 들어가는지조차 적혀 있지 않다. 그리고 이 기사는 한 번 고쳐졌다 — 처음에는 한 대 850~1,000와트, 한 랙 20킬로와트로 나갔다. 40배 틀린 숫자가 여러 매체를 한 바퀴 돈 뒤였다.

2026. 06

명품 시장은 멈춰 서서 의미를 다시 찾는 중Bain & Company · 럭셔리

개인 명품 시장은 2025년 3,580억 유로에서 2026년 2–4% 성장할 전망이다. 베인은 명품의 뜻이 남에게 보이는 인정에서 자기실현으로 옮겨갔다고 본다. 유행보다 장인성과 희소성이 다시 값을 한다는 이야기다.

청동 주판의 알은 움직인다 — 까미으 앙ㅎ로 「종이비행기」Copenhagen Contemporary · 럭셔리

코펜하겐 컨템포러리에서 까미으 앙ㅎ로 Camille Henrot 의 「종이비행기 paper planes」가 6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2013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받은 작가의 전시로, 스칸디나비아에서 열린 그의 개인전 중 가장 크다. 뉴욕 뉴뮤지엄에서 보였던 영상 「in the veins」(2026)가 북유럽에 처음 걸리고, 「abacus」(2023–) 청동 두 점은 유럽 첫 공개다 — 휜 막대에 알이 움직이게 달린 주판이다. 에른스트 블로흐의 『희망의 원리』를 끌어와, 현실에는 「아직 아닌 것」이 들어 있다고 말한다.

반년을 걸어 두는 전시인데 페이지에 큐레이터 이름이 없다. 대신 받친 곳은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재단 일곱 곳과 기업 둘이다. 작가 한 명의 개인전을 여섯 달 세우는 일이 미술관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는 뜻이고, 그 돈의 크기는 끝내 적히지 않는다.

2026. 03

뇌 인터페이스와 함께한 5년Synchron · BCI

혈관을 통해 넣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5년째 쓰고 있는 ALS 환자의 기록이 공개됐다. 오래 두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핵심이다. 몸에 붙는 기술이 실험이 아니라 생활이 되는 구간에 들어섰다.

세계 미술시장 596억 달러 — 작은 값이 시장을 떠받쳤다Art Basel & UBS · 럭셔리

2025년 세계 미술 거래액은 596억 달러로 4% 늘었고, 거래 건수는 4,150만 건이었다. 온라인은 92억 달러로 2019년 이후 가장 낮았다. 대신 연 매출 50만 달러 미만 딜러의 평균 판매액이 두 자릿수로 올랐다.

2025. 01

UCSF 신경외과 과장이 회사를 차렸다 — 에코, a16z 에서 5천만 달러Bloomberg · BCI

샌프란시스코의 에코 뉴로테크놀로지스 Echo Neurotechnologies 가 안드리센 호로위츠로부터 약 5천만 달러를 받았다. 블룸버그는 이 투자가 a16z 가 뇌 기기 산업에 처음 넣은 돈이라고 적었다. 회사를 이끄는 사람은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CSF) 신경외과 과장 에드워드 창이다. 전극을 심어 생각만으로 바깥 기기를 움직이게 하는 쪽이고, 마비 환자를 먼저 보며 시각 회복까지 내다본다고 했다.

회사도 투자자도 확인해 주지 않은 거래다. 블룸버그는 「사정을 아는 사람들」을 출처로 썼고, 창도 a16z 도 입을 열지 않았다. 전극 수도 임상 단계도 공개되지 않았다. 그런데 같은 5천만 달러가 20개월 뒤 sabi 에게도 갔다 — 한쪽은 머리를 열고, 한쪽은 야구모자다. 이 바닥에서 5천만 달러는 이제 들어오는 값이지 앞서는 값이 아니다.

용어원 terms etimo

하루 열 개 · 쉬운 말로

2026. 10. 30되돌려 보여 주는 bci

theta wave
세타파졸리거나 멍하게 딴생각에 빠질 때 1초에 4~8번쯤 느리게 출렁이는 뇌파
neurofeedback
뉴로피드백지금 내 뇌파를 그림이나 소리로 바로 보여 주어, 스스로 바꿔 보게 하는 연습
closed loop
폐쇄 루프읽은 뇌파로 화면이 반응하고, 그 반응을 본 뇌파를 다시 읽는 끝없는 고리
fnirs
근적외선 분광법이마에 빛을 비춰 피가 어디로 몰리는지 보고, 뇌의 어느 쪽이 바쁜지 읽는 방식
channel
채널센서 하나가 받아 오는 신호 한 줄 — 센서가 여덟 개면 여덟 채널
fast fourier transform
고속 푸리에 변환뒤섞인 출렁임을 빠르기별 가닥으로 순식간에 풀어 보여 주는 계산
latency
지연 시간머릿속에서 마음먹은 순간부터 화면이 따라 움직이기까지 걸리는 틈
information transfer rate
정보 전달률bci 가 1분 동안 뜻을 얼마나 많이, 얼마나 정확히 건네는지 잰 값
emotiv
이모티브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회사 — 2009년 머리에 쓰는 뇌파 헤드셋 epoc 을 처음 내놓았다
cognitive liberty
인지적 자유내 생각을 스스로 정하고, 기술이 허락 없이 머릿속을 바꾸지 못하게 할 자유

2026. 10. 28상상만으로 움직이는 bci

alpha wave
알파파눈을 감고 쉴 때 1초에 8~12번쯤 느긋하게 출렁이는 뇌파
beta wave
베타파집중하거나 몸을 움직일 때 1초에 13~30번쯤 잘게 출렁이는 뇌파
mu rhythm
뮤 리듬몸을 가만히 둘 때 정수리 양옆에서 출렁이다, 움직이려 하면 잦아드는 리듬
motor imagery
운동 상상몸은 그대로 둔 채 손발을 움직이는 장면을 머릿속으로만 그려 보는 일
event-related desynchronization
사건 관련 탈동기화움직이거나 움직임을 떠올리는 순간, 그 자리의 리듬이 흩어지며 작아지는 현상
band power
대역 파워뇌파를 빠르기별 칸으로 나눠 칸마다 힘이 얼마나 실렸는지 잰 값
common spatial pattern
공통 공간 패턴왼손 상상과 오른손 상상이 가장 또렷이 갈리도록 여러 센서 값을 섞는 방법
classifier
분류기잘라 낸 뇌파 한 토막이 어느 쪽 상상인지 골라 주는 판정 프로그램
openbci
오픈비씨아이2013년 킥스타터로 시작한 미국 브루클린 회사 — 설계도를 공개한 뇌파 보드와 3d 프린트 헤드셋을 만든다
mental privacy
정신적 프라이버시머릿속 생각과 마음 상태를 허락 없이 읽히거나 쓰이지 않을 권리

2026. 10. 23보여 주면 대답하는 bci

stimulus
자극뇌가 알아차리도록 건네는 신호 — 불빛 한 번, 소리 한 번
evoked response
유발 반응무언가를 보거나 들은 바로 뒤 뇌파에 잠깐 떠오르는 대답
10-20 system
10-20 배치법머리 둘레를 10%·20% 간격으로 나눠 센서 자리를 정하는 세계 공통 약속
reference electrode
기준 전극다른 센서 값을 견주는 잣대로 쓰는, 귓불처럼 조용한 자리의 센서
p300
p300기다리던 것이 나타나면 0.3초쯤 뒤 뇌파가 '앗' 하고 솟는 반응
ssvep
ssvep깜빡이는 빛을 바라보면 뇌파도 그 빠르기에 맞춰 함께 깜빡이는 반응
epoch
에포크자극이 나온 순간을 기준으로 뇌파를 같은 길이씩 잘라 낸 한 토막
averaging
평균 내기같은 토막을 여러 번 겹쳐 잡음은 지우고 반응만 또렷하게 남기는 일
intendix
인텐딕스오스트리아 g.tec 이 2009년 내놓은 장치 — 차례로 깜빡이는 글자판을 보며 글을 쓴다
recommendation on the ethics of neurotechnology
뉴로테크 윤리 권고뇌를 다루는 기술에 관한 첫 세계 기준 — 2025년 11월 유네스코가 채택했다

2026. 10. 19머리 안쪽에서 읽는 bci

invasive
침습형센서를 머리 안쪽, 뇌 가까이에 넣어 신호를 재는 방식
neuron
뉴런뇌 속에서 전기 신호를 주고받는 아주 작은 일꾼
microelectrode array
미세전극 배열머리카락보다 가는 바늘 센서를 촘촘히 모아 놓은 작은 판
utah array
유타 어레이손톱보다 작은 4mm 판에 바늘 100개를 세운, 가장 오래 쓰여 온 뇌 안쪽 센서
spike
스파이크뉴런 하나가 '톡' 하고 내보내는 아주 짧은 전기 신호
decoding
디코딩뇌 신호를 읽어 '지금 무엇을 하려는지'로 풀어내는 일
calibration
캘리브레이션쓰는 사람의 신호에 맞춰 기계를 처음 길들이는 과정
neuralink
뉴럴링크일론 머스크가 세운 미국 회사 — 머리 안에 넣는 무선 칩 telepathy 를 만든다
synchron
싱크론머리를 열지 않고 핏줄을 따라 센서를 들여보내는 미국 회사 — 장치 이름은 stentrode
neurorights
신경권리생각의 자유와 머릿속 사생활을 사람의 권리로 지키자는 생각 — 2021년 칠레가 헌법에 처음 담았다

2026. 10. 16머리 바깥에서 읽는 bci

brain-computer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생각에서 나온 신호를 기계로 곧장 이어 주는 연결 통로
brainwave
뇌파뇌가 일할 때 생기는 아주 약한 전기의 물결
non-invasive
비침습형몸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머리 바깥에서 재는 방식
eeg
뇌전도머리에 센서를 얹어 뇌파를 그래프로 받아 적는 방법
dry electrode
건식 전극젤 없이 머리에 바로 닿는 센서 — 쓰고 벗기가 쉽다
sampling rate
샘플링 레이트1초에 신호를 몇 번 읽어 들이는지 나타내는 숫자
artifact
아티팩트눈 깜빡임·턱 움직임처럼 뇌파 사이에 섞여 드는 잡음
band-pass filter
대역 필터원하는 빠르기의 물결만 남기고 나머지는 걸러 내는 체
muse
뮤즈캐나다 interaxon 이 만든, 명상할 때 쓰는 뇌파 머리띠
neural data privacy law
뉴럴 데이터 보호법뇌에서 나온 정보를 개인정보로 지키자는 법 — 2024년 미국 콜로라도가 처음 만들었다

지도 carte

무엇을 읽는다고 하는가

머리를 연다 invasif

Echo Neurotechnologies

읽는다고 하는 것
말
어떻게
피질에 전극을 심는다

확인된 데까지마비 환자를 먼저 보고 시각 회복까지 내다본다고 했다. a16z 의 5천만 달러는 회사도 투자자도 확인해 주지 않은 거래다.

Synchron

읽는다고 하는 것
움직이려는 뜻
어떻게
혈관을 통해 넣는다

확인된 데까지ALS 환자 한 사람이 5년을 썼고, 오래 두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았다.

머리를 열지 않는다 non invasif

sabi

읽는다고 하는 것
상상한 말
어떻게
머리카락 사이로 — 젤도 수술도 없이

확인된 데까지여기까지가 회사 설명이다. 시제품은 CES 2027 에서 보인다고 했다.

yneuro

읽는다고 하는 것
누구인가 — 신원
어떻게
안경·이어폰에 든 마른 전극

확인된 데까지첫 계약을 맺었다. 0.1초마다 다시 확인한다는 것과 털린 서명을 다시 만든다는 것은 회사 설명이다.

몸에 두른다 porté

전자섬유 e-textiles

읽는다고 하는 것
만드는 쪽마다 다르다
어떻게
섬유 자체가 센서와 회로가 된다

확인된 데까지11월 체코 학회의 주제다. 함께 놓인 항목이 순환성·수리 가능성·재활용이라, 입는 기술은 버려지는 쪽에서도 값을 치른다.

읽지 않고 계산한다 calculé

Cortical Labs

읽는다고 하는 것
읽는 기기가 아니다
어떻게
사람 신경세포를 칩 위에 올려 전기 신호를 주고받게 한다

확인된 데까지CL1 스무 대가 싱가포르 한 랙에 들어갔고 세포는 최대 여섯 달 산다. 전력 숫자는 회사가 준 것이고, 한 번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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